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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혜윤이 드레스 업하고 여성미를 드러냈다.
특히 구름을 배경 삼아 바람을 만끽하는 가 하면, 잔디와 하늘이 어우러진 사진은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하기도.
김혜윤은 드라마 '어하루'에서 작가의 설정값에 묶인 자신의 운명을 바꿔보려 노력을 하는 의지력 강한 '단오'를 보여주다가도 심장이 약해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떠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렇게 익숙한 교복을 벗고 드레스 업 하며 여성미를 장착한 김혜윤은 오늘 밤 8시 55분 에 방송되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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