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보좌관2' 이엘리야가 "더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윤혜원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이하 보좌관2)은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지난 시즌 송희섭(김갑수) 의원실 6급 비서였던 윤혜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장태준의 4급 보좌관으로 채용된다. '보좌관2'에서도 장태준과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함께 할 예정.
뿐만 아니라 "보좌관의 일이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이기에, 인물들과의 관계성에서 오는 다양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보좌관2'에서 장태준이 더욱 첨예한 갈등과 대립을 예고했기에, 윤혜원 역시 그 팽팽한 긴장감의 중심에 함께 설 것으로 예측된다.
"그저 밝고 즐거운 현장을 넘어, '옳은 것'을 지킬 수 있고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안정감을 주는 현장이었다"는 소회를 밝힌 이엘리야. 마지막으로 이렇게 소중한 경험이 된 '보좌관2'에 대해 "장태준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고군분투,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를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을 핵심 포인트로 꼽았다.
'보좌관2'은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가 시즌1에 이어 의기투합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으로 오는 11월 1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