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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에서 무속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정호근이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이에 그는 "사람은 전혀 예상치도 못한 길을 가게 되더라. 어려서부터 하늘을 자주 쳐다봤다. 그리고 하늘에 얘기를 자주 했다"면서 "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 좀 유별나다. '너희 집에 누구 문제가 생길 것 같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 그럼 후배들이 왜 그러냐며 정신 차리라고 했다. 그런데 한두 달 뒤에 찾아와 할머니 돌아가셨다고 한다"면서 신인 때 만난 이서진도 언급했다. "굉장히 주눅 든 상태였는데 '너는 잘되겠다. 너는 꼭대기에 올라앉겠다' 했는데 지금도 고마워하더라. 헬스클럽에서 만났더니 '선배님 환영합니다'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가 "요새 복 비가 오른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오르고 있냐"고 질문했고, 정호근은 "복비는 내고 싶은 대로 내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점 보러 올 때 미니멈 얼마부터 내는 게 낫냐"는 물음에 "5만 원 정도는 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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