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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마무가 Mnet '퀸덤' 최종 1위 소감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퀸덤'에서 마마무는 눈물의 역전승을 거뒀다. 파이널 무대 전 사전 경연 종합 순위에서는 오마이걸이 1위를 지키는 가운데 마마무가 2위, (여자)아이들이 3위, 러블리즈가 4위, AOA가 5위, 박봄이 6위를 차지했다.
팬들 또한 '마마무가 마마무 했다'며 축하를 보냈다.
이후 마마무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1위 소감을 전했다.
솔라는 "'퀸덤'하며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다. 정말 수고 많으셨다. 또 제일 마음 졸이며 함께해 준 우리 무무들!(마마무 팬클럽) 정말 고맙다. 이 상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룬 '노력의 상'이라 생각한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문별은 "부족한 우리를 무무들이 채워줬다. 무무들이 함께 해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퀸덤'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여섯 팀 모두 1위라고 생각한다. 모두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휘인은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마마무가 걸어갈 길에 많은 도움 주신 것 같다. 뜻깊은 시간으로 남을 것 같다.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과 우리 멤버들 사랑한다"고 말했다.
화사는 "정말 1위를 할 거라고 예상도 못했고 내가 울 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해서 그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웠다.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도 크지만 나도 모르게 그동안 마음 고생이 컸던 것 같다. 생방송 때 의도치 않게 감사 인사를 다 전하지 못했다. 정말 감사하다. 무무들에게도 감사와 사랑을 듬뿍 전한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퀸덤' 최종우승으로 마마무는 단독 컴백쇼의 기회를 잡게 됐다. 이들이 보여줄 다음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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