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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오대환이 프로 다이어터 매니저의 식탐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오대환과 매니저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치팅데이'를 지정해, 힐링의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고. 이에 두 사람은 회 센터에서 폭풍 음식 쇼핑을 펼쳤다. 오대환은 '치팅데이'임에도 음식을 먹기 망설이는 그에게 "회는 살 안 쪄"라고 말하며 유혹하기 시작했다.
식사가 끝난 이후에도 오대환은 매니저를 디저트로 유혹했다. "한 입만 먹어봐", "맛만 봐"라는 오대환의 달콤한 유혹에 매니저는 군침을 삼키고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과연 프로 다이어터 매니저의 식욕은 이대로 폭주하게 될까.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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