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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인기 드라마 '나의 나라' OST를 책임진다. '나의 나라'는 정승환에 이어 옥주현까지 OST 가창자로 나서며 '명품 OST 라인업'을 구축했다.
옥주현은 '기억의 풍경 위에 그대가 서 있다'에서 희재가 서휘(양세종 분)를 곁에서 바라만 봐야 하는 애틋한 감정과 서로 엇갈리기만 하는 슬픈 인연을 서정적으로 담았다.
옥주현은 희재의 짙은 감정선을 한편의 수묵화를 그리듯 여운 깊게 표현했다. '기억의 풍경 위에 그대가 서 있다'는 박혜원(HYNN)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히트시킨 K.imazine이 작곡, 편곡했다. 작사는 K.imazine과 못말이 맡았다.
'나의 나라'는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정승환, 옥주현 등 화려한 OST 라인업을 구축하며 다음 가창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그리고 장혁 등이 출연하는 '나의 나라'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JTBC를 통해 방영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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