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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설인아와 조윤희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
이런 가운데 김설아가 변호사와 또다시 만나 은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그녀와 홍화영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짐작게 한다. 코마상태인 도진우(오민석 분)를 두고 계속해서 신경전을 벌이는 김설아와 홍화영의 갈등이 더욱 깊어질 예정이라고.
또한 김청아와 김설아가 심각한 분위기로 마주한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청아가 가져온 종이봉투를 바라보며 당황스러움과 분노의 눈빛을 보내는 김설아와 서글프게 눈물을 흘리는 김청아의 상황은 두 자매 사이에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설인아와 조윤희의 무거운 만남은 내일(2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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