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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이주 가족 특집 '바르셀로나 편'의 2부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 이어 숙원정대 세 사람은 산쿠가트 지역의 신도시 '미라솔'로 향한다. 오영욱 건축가는 스페인어로 '미라솔'은 '태양을 바라본다.' 즉 '해바라기'를 뜻한다며 이곳을 햇살 가득 품은 해바라기 마을이라고 소개한다.
신축의 기운이 느껴지는 외관과 세련된 느낌의 빨간 벽돌을 본 오영욱은 "디자인적으로 10% 정도 얇고 길면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팁을 공유한다. 이에 김숙은 장윤주를 향해 "네가 얇고 길잖아. 그래서 세련됐나봐"라며 깊은 깨달음을 나타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복팀에서는 양세형과 배우 이시언 그리고 바르셀로나에서 학위까지 마친 방송인 손미나가 '양함브라의 원정대'로 출격한다.
특히 스페인어를 전혀 할 줄 모르는 양세형은 현지인 중개사를 만나 폭풍 만담을 쏟아낸 것은 물론 손미나의 도움 없이도 중개사와 대화가 통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고 한다.
이주 가족 특집 '바르셀로나 편' 2부는 오는 3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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