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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현아와 던이 동시 컴백 소감을 밝혔다.
던은 "같은 회사에 들어온지 1년 정도 됐다. 그전부터 각자 어떤 곡을 할지 상의도 하고 조언도 받으며 정말 많이, 오래 준비했다. 1년간 준비한 결과물을 보여 드리고 싶고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현아와 던은 이날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와 '머니(MONEY)'를 각각 발표한다.
던의 '머니'는 싸이, 유건형, 던의 합작품이다. 청춘의 시간 속에 돈의 가치에 대한 생각들을 독백처럼 담백하고 타이트한 랩으로 담아냈다. 곡을 이끌어가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위로 후렴의 묵직한 신스베이스와 드럼 비트, 후반부의 풍성한 드럼 필인와 던의 호소력 짙은 샤우팅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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