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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현아(HyunA)와 DAWN(던)이 각자의 신곡으로 나란히 컴백하며 아름다운 경쟁에 나선다.
도입부의 '뚜두두두'만으로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음과 동시에 절제된 비트와 세련된 사운드가 현아만이 가지고 있는 '섹시함'과 '러블리함', '에너제틱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밝은 사운드와 대비되는 삶의 화려한 한때를 피고 지는 꽃에 비유한 가사는 바로 현아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DAWN은 청춘의 진지한 독백을 담은 첫 번째 솔로 싱글이자 자작곡인 'MONEY'로 싱어송라이터로 첫 발을 내디딘다. 'MONEY'를 통해 DAWN은 '돈'의 가치에 대한 생각들을 담백한 보컬과 타이트한 랩으로 담아내며, 청년과 어른 사이, 청춘의 시간 속에서 '돈'의 가치에 대한 진지한 물음들을 던졌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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