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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문소리가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으로 나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러면서 "영화제 심사를 하면서 가장 즐거운 점은 올 한해의 주요한 영화들을 한꺼번에 다 볼 수 있다는 거다. 특히 올해 많은 인상적인 독립장편 영화들이 많았다. 최근 한국독립영화의 경향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크다. 사실 장단편영화를 33편을 본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열심히 보고 심사하려 한다"며 "예전부터 서울독립영화제와 저는 긴 인연이 있었다. 연출한 작품, 출연한 작품 등이 소개됐다. 앞으로도 서울독립영화제가 대표적인 독립영화 페스티벌로 굳건하게 멋지게 걸어갔으면 좋겠다. 독립 영화의 감독님이 멋진 길을 걸어갈수록 꽃길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게 됐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한편, '서울독립영화제'는 한 해 동안 만들어진 다양한 독립영화들을 아우르고 재조명하는 국내 경쟁 독립영화제다. 올해 45회를 맞이했으며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9일간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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