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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인생 2막'을 시작한 배우 이재은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이재은은 뮤지컬 공연을 하며 친해진 동료들을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밝은 모습도 보여줬다. 또한, 우울증으로 세상과 벽을 쌓고 지내던 그녀는 용기를 내어 사람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서툰 솜씨지만 'SNS 1인 방송'을 하며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한 이재은. "지금은 저 자신을 믿어보려고 한다"는 용기를 전하며 호평받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다음 주에도 화요일 오후 8시 58분에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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