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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진짜 가족 같은 촬영 현장을 大공개했다.
천리마마트 할로윈 이벤트 촬영에선 진짜 파티 같은 신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정혜성은 구미호 코스튬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현장의 통통 튀는 마스코트로 활약했고, 강홍석은 으스스한 분장을 하고도 무섭기는커녕 친근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배우들의 장난기는 화기애애한 촬영장의 또 다른 원동력. CF를 패러디하며 재미있는 포즈를 짓고 있는 정민성과 GOD '어머님께' 무대를 재현한 빠야족의 엉뚱한 표정 연기에 모두가 빵 터진 모습이다. 이를 모니터링하는 김호영의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하다. 이렇게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내니, 방송에서도 그 진한 동료애와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질 수밖에 없다.
제작진은 "너 나 할 것 없이 진짜 가족 같다. 그 어떤 현장보다 서로의 신뢰 속에 촬영하고 있다.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훈훈한 분위기가 스태프들에게도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5회의 방영분을 남겨놓고 있다. 더 시원한 웃음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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