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인터뷰④] 자이언티 "로꼬-그레이-크러쉬 이렇게 잘될줄 몰랐다…듀엣곡 낼것"

[인터뷰④] 자이언티 "로꼬-그레이-크러쉬 이렇게 잘될줄 몰랐다…듀엣곡 낼것"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래 전부터 음악적인 교류를 이어왔던 크루 비비드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로꼬가 군대에 갔다. 보고 싶을 때 햄버거를 먹으러 간다. 예전에는 활발하게 크루 활동을 했었다. 회사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유로웠다. 지금은 각자 둥지가 있어서 뭉치려면 어려운 점이 있다. 각자 아쉬움이 크다. 크러쉬가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민간인일 때 작업을 많이 해서 곡을 들려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인터뷰④] 자이언티 "로꼬-그레이-크러쉬 이렇게 잘될줄 몰랐다…듀엣곡 낼것"

자이언티를 비롯해 비비드 크루의 로꼬 그레이 크러쉬 엘로는 모두 힙합신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인기 있는 아티스트로 꼽힌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동고동락하며 헝그리 정신을 쌓아왔던 이들이 이런 대스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지나고 나니 '이렇게 잘 되다니' 이런 얘기를 하는 것 같다. 잘될 줄 알았다면 거짓말이다. 처음에는 내가 약간 어미새 역할이었다. 내가 제일 먼저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바깥세상 소식을 전해주는 정보통이었다. 그레이 형은 따뜻하게 안아주는, 엄마같은 정신적 지주였다. 크러쉬는 나중에 들어왔지만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친구다. 로꼬는 실력은 있었지만 어떻게 드러날지가 고민이었는데 '쇼미더머니'를 통해 인정받았다. 엘로도 그렇다. 전혀 몰랐다. 어떻게 하다 보니 각자 자리가 생겼다."

자이언티는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을 '공부'할 예정이다.

"가장 큰 영향을 준 아티스트는 남부 힙합이 유명했을 때의 티페인 알켈리 등의 음악을 좋아했다. R&B 음악부터 록, 영화 음악 등 다양하게 좋아했다. 이후에 시간이 지나며 나한테 가장 큰 영향을 줬던 건 주변 아티스트들이다. 이론적으로든 실용적으로든 배울 게 많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