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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과 강하늘이 까불이를 검거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강하늘이 근무하는 옹산 파출소를 찾은 공효진의 얼굴이 자못 심각해 보이기 때문.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은 "오늘(6일) 밤, 용식이 까불이 검거에 한 발짝 가까워질 단서를 발견한다"고 예고했다. "동백과 용식이 무엇을 봤을지, 그리고 동백의 얼굴에 복합적인 감정이 서려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동백꽃 필 무렵' 29-30화는 오늘(6일) 수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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