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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광희와 최양락이 '만담 브라더스'로 출격을 준비하는 MBC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담'의 티저 촬영장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광희와는 다르게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던 최양락의 개인 촬영에도 문제가 생긴 듯 보였다. 개그계의 대부 최양락이 '최부장'으로 변신해 상사의 꾸짖음을 듣고 시무룩해진 사연은 무엇일까?
서로 마음을 다잡고 이어진 최양락-광희의 동반촬영에서 두 사람은 아이돌급 칼군무를 선보이고, 꽁냥꽁냥한 눈빛을 주고받는 등 첫 만남인지 의심될 정도의 찰떡 호흡을 맞췄다. '우리지금만담'의 오프라인팀으로 전국 방방곡곡 이야기를 들으러 여행을 떠날 두 사람의 특급 케미가 기대된다.
한편, 제작진은 상금 100만원이 걸린 만담(사연)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메일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첫 번째 만담의 키워드는 '극혐'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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