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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녹화시간에 지각해 벌금 136만원을 내게 됐다.
차례대로 이봉주, 정형돈, 허재는 지각비를 면했다. 안정환은 차가 막혀 1분 지각을 해 1만원을, 이형택과 모태범은 각각 4만원과 9만원을 벌금을 내게 됐다.
정형돈은 "오전 10시 30분에 일어난 것 치고 빨리 왔다. 일어나서 화장실도 안 간 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로써 양준혁은 136만 원의 지각비를 내게 됐다. 김성주는 "할부도 가능하다. 하루 지각했으면 1천만 원을 낼 뻔했다"고 놀렸고, 양준혁은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멤버들은 양준혁이 가져온 도시락은 보며 "스태프들 꺼냐"며 궁금해 했고, 이에 양준혁은 "아니다. 다 먹이려고 가져왔다"고 답해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그는 "어제 도시락을 준비한다고 늦게 잤다. 10시 반에 일어났다"고 말했다.
양준혁이 싸온 도시락에는 닭강정, 닭볶음탕, 짬뽕탕 등이 있었다. 그는 환호하는 멤버들에게 "맛있으면 벌금 좀 차감해 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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