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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타이거JK와 윤미래, 비지(BIZZY)로 이뤄진 그룹 MFBTY가 10일 컴백한다.
특히 수록곡 중 한 곡인 '안된다고 해도 될때까지해 (Dream catcher)'에는 가요계 최고의 기타 테크니션 신대철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 곡은 록과 힙합 장르가 결합된 크로스오버 곡으로 리스너들의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쪽소리 나는 입쪽에' 'YESTERDAY TODAY' '너뭔데 (F.U.)' 'PEACH (Zoey Piano Mix) 등이 앨범에 담겼다.
앞서 MFBTY는 완전체 컴백을 알리는 앨범티저를 공개하고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등 멤버들을 3D 모델링하여 제작된 이색적인 영상으로, 오랜 인연을 쌓아온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디렉터인 룸펜스가 연출을 맡았다. 현실과 가상세계의 모호함을 주제로, 미래지향적인 MFBTY의 정체성을 표현한 실험적인 티저 영상이다.
한편, MFBTY는 20주년을 맞은 R&B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합동 전국투어도 개최한다. 두 팀은 오는 16~1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공연을 마친 뒤 부산, 대전, 광주, 천안, 인천, 수원, 대구 등지를 돌며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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