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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위플레이' 정혁과 김동현이 겁쟁이로 등극했다.
'위플레이'의 연출을 맡은 김주형 PD에 따르면 정혁과 김동현은 '역대급 쫄보'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무한 웃음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한다. '열정보이' 정혁은 게임 내내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3옥타브(?)의 비명을 지르며 뜻밖의 몸개그를 시전, 게임 탈주를 여러 차례 시도했다고 한다. 김동현 역시 "난 그동안 발끝으로 사람을 보내왔지"라며 'UFC 대표 선수'로서 자신감을 내비췄지만 막상 게임이 시작되자 허공에서 발을 휘저으며 반전 겁쟁이의 모습을 선보였다고.
강호동은 "보통 게임을 하면 겁쟁이 캐릭터가 한 명인데 단체 겁쟁이는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라고 언급하며 퀘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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