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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음식 맛을 책에 비유한다.
무엇보다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특별한 맛 평가를 선보이는 이영자가 눈길을 끌었다. 자타공인 시적이면서도 맛깔난 맛 평가 장인 이영자 표 '영자의 서재'가 공개된 것. 음식의 두께, 맛있는 정도 등을 책과 비유하는 맛 표현이 오감만족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영자는 대식가를 소식한 것처럼 만드는 비장의 음료도 공개했다고. 마음도 부드럽게 만드는 마법의 음료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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