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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너2' 유재석 "이광수 빈자리, 이승기가 완벽히 채워"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11-08 11:30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제작발표회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이다. 유재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압구정=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19.11.08/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범바너2'의 차이점을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 시즌2'(이하 범바너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박민영, 세훈, 세정, 조효진 PD, 김주형 PD, 김동진 PD가 참석했다.

유재석은 "연관성을 가진 인물들의 비밀들, 거기에서 오는 새로운 비밀들이 밝혀지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승기 씨가 와서 굉장히 좋아졌다. 시즌1에서 광수 씨가 함께하다가 이번에 함께하지 못하며 빈자리가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승기 씨가 완벽하게 채웠다"며 "시즌1에 비해 시즌2가 되니까 다들 친해졌다. 막내라인인 세훈 씨와 세정 씨의 할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범바너2'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허당 탐정단과 각각 에피소드를 빛낼 게스트들이 등장해 추리 예능에 힘을 더한다. 특히 지난 시즌부터 함께한 유재석, 김종민, 박민영, 세훈, 세정에 더해 이번 시즌에는 이승기가 탐정단 라인업에 가세하며 남다른 추리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범바너2' 측은 방송 공개에 앞서 역대급 게스트들을 공개한 바 있다. B1A4 출신 진영과 임원희, 김민재부터 간호사 연기의 달인 박진주, 인턴 탐정 육성재, 진세연, 신아영, 하니 등이 가세할 예정이다.

'범바너2'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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