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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팟캐스트 중단 이후 심경을 밝혔다.
하루도 대충 살지 않았어요. 다만 이제는 보고 싶은 거 보고 듣고 싶은 거 듣고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려고요. 그래야 저도 웃을 수 있으니까요"라는 심경을 밝혔다.
김영희는 현재 김영옥, 조혜련과 함께 대학로에서 연극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 무대에 서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달 14일 팟캐스트 '육성사이다 시즌2' 32회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을 개그 소재로 삼아 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영희는 "팟캐스트 특성상 공중파와는 달라 더 큰 웃음에 대한 강박이 컸다. 이젠 겁이 난다. 그냥 마음이 편하고 싶다"라며 팟캐스트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김영희 SNS 글 전문
낮에 뜨는 달처럼 전혀 보이지 않지만 계속 꾸준히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할 거예요.
하루도 대충 살지 않았어요. 다만 이제는 보고 싶은 거 보고 듣고 싶은 거 듣고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려고요. 그래야 저도 웃을 수 있으니까요.
아무도 몰라줘도 스탠드업 코미디 2년째 공연 6년째 하고 있습니다. 제 공연 제 스탠드업 코미디 보고 웃고 가시면 그냥 그게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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