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대유잼 모멘트를 쏟아내며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특히 미국식 홈파티에 맞춰 자신을 '조지나'라고 소개한 박나래는 뒤이어 '안동 조씨' 출신이라는 구수한 반전 드립으로 지켜보던 한혜진과 화사를 주저앉게 만들었다. 또한 '사만다'라는 이름을 붙인 한혜진에게는 "친척이 사미자~?"라고 반문하는 모습으로 대폭소를 유발했다.
파티 준비 과정에서도 박나래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정확한 계산과 한 치의 오차 없는 입놀림(?)으로 테이프를 잘라내며 '인간 테이프 절단기'의 면모를 선보인 것.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한혜진에게 "이게 조씨 가문의 비밀이에요. 할아버님이 이태뤼~에서 뉴트리아로 활동하셨어요"라는 깨알 드립까지 치면서 또 한 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처럼 명불허전 예능 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