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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세븐틴이 월드 투어 'ODE TO YOU'를 통해 처음으로 유럽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세븐틴은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EUROPE COMING SOON"이라는 문구를 게재, 유럽 투어 확정 소식을 기습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 9개 지역과 북미 8개 도시에 이어 유럽 지역에서의 공연 개최를 알린 세븐틴은 지난 8월 30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 세계 곳곳을 세븐틴의 매력으로 가득 채우며 월드 투어 'ODE TO YOU(오드 투 유)'의 열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월드 투어 'ODE TO YOU'는 '너에게 보내는 노래'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세븐틴은 한층 더 탄탄한 퍼포먼스와 풍성한 셋 리스트를 기반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는 물론 색다른 구성과 콘셉트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이처럼 세븐틴은 매 공연마다 정교한 칼군무뿐만 아니라 완벽한 라이브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믿고 보는 공연돌', '공연 강자'라 일컬어지고 있기에 이들이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또 한 번 새롭게 내딛는 행보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9일) 일본 마쿠하리에서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를 펼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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