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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의 사진을 위한 박주호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이날 주호 아빠와 건나블리 남매는 사진 촬영을 위해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다가오는 2020 기해년을 맞아 깜찍한 쥐로 변신한 아이들과 아이들 전담 사진사가 된 주호 아빠의 좌충우돌 사진 촬영기가 쉴 새 없는 웃음을 만들어냈다는 후문.
특히 아기 모델 건후의 자유분방함과 이로 인한 주호 아빠의 고군분투가 폭소를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촬영 초반 자신만만했던 주호 아빠는 정해진 콘셉트와 카메라 앞에 서기를 거부하는 건후 때문에 쩔쩔맸다고 한다. 그러나 곧 건후를 움직이게 할 치트키를 사용해 촬영을 진행했다고 해 그 치트키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한편 건나블리 남매의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진 촬영기는 오는 1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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