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민식과 한석규가 영화 '쉬리'(99, 강제규 감독) 이후 21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사극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이하 '천문', 허진호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가 강렬한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천문'은 개봉 전부터 최고의 배우들과 감독이 뭉친 작품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먼저, 말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이자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 속에서 스크린을 압도하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최민식이 장영실로 변신해 또 한번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다. 여기에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력을 보이고 있는 레전드 한석규가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이후 또 한번 세종 캐릭터를 맡아 관객들의 관심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행복' 등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세종과 장영실이라는 역사적 인물들의 관계와 이야기를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과 그와 뜻을 함께 했지만 한순간 역사에서 사라진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최민식, 한석규, 신구, 김홍파, 허준호, 김태우, 김원해, 임원희, 오광록, 박성훈, 전여빈 등이 가세했고 '덕혜옹주'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의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