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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여덟 번째 이야기 '때빼고 광내고'의 예고영상이 전격 공개 됐다.
그렇게 오너와 직원 사이가 된 태랑과 안나는 폴리스라인이 가득 쳐져 있는 범죄 현장으로 향한다. '특수 청소'가 필요한 현장을 찾은 것. "진짜 이 일 하려고요"라는 안나의 경찰 친구 천지희(소유)의 확인 질문으로 미뤄보아, 범죄현장을 청소하는 일이 얼마나 험난한 지 예상할 수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태랑이 찾은 곳은 혈투라도 벌였는지 피로 범벅돼 참혹함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고, 이에 "이건 피가 아니라 와인이야"라고 자신을 세뇌했다. 결코 쉽지 않을 일의 연속이 예측되는 가운데, 현장의 얼룩을 닦는 그들이 묻힐 뻔한 사건의 얼룩을 발견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고. 그들이 발견한 건 무엇일지, 그 안에 숨겨진 진실은 어떻게 드러날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예고 영상부터 기대감을 자아내는 '때빼고 광내고'는 범죄현장 청소라는 신선한 소재로 청춘의 자화상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대한민국의 청춘으로 살아가는 두 남녀를 통해 넘어지고 부셔져도 조금 특별한 청춘의 단면을 담아낼 예정이다. 그들이 얼룩진 청춘을 어떻게 때를 빼고 광을 낼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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