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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net '프로듀스 X 101' 출신 김국헌과 송유빈이 2인조 그룹으로 새 출발에 나선다.
12일 소속사 더뮤직웍스는 "김국헌과 송유빈이 2인조 그룹 '비오브유(B.OF YOU = B.O.Y)'를 결성하고, 듀오로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김국헌과 송유빈은 현재 연말 미니콘서트 및 내년 초 정식 출격을 목표로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비오브유로 새롭게 출발하는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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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에서 김국헌과 송유빈은 내년 초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미니앨범의 전곡 무대를 최초로 선공개할 계획이다. 또, 멤버별 개인 무대부터 팬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비오브유의 미니콘서트 <Dear, YOU>는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6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19일 오후 6시 일반예매가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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