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전현무, '15살 연하'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설…소속사 측 "확인 중"

사진=스포츠조선DB/이혜성 SNS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전현무(43)와 KBS 이혜성(28)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2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KBS 선후배 사이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러 공통점을 갖고 사이가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최근 두 사람은 KBS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자간담회에 나란히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이혜성 아나운서는 간담회의 진행 MC로, 전현무는 출연자로 자리했다. 또한 현재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전현무가 첫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현재 사실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1977년 생인 전현무는 연세대를 졸업, 지난 2006년 KBS에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2년 프리 선언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2년 생인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를 졸업,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Cool FM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최근까지 '연예가중계'의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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