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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청일전자 미쓰리'가 시청률을 회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방송 말미 유진욱은 아내 문은혜(고은민)를 잃고 회사를 떠났다가 1년 만에 회사로 돌아오게 됐다. 그리고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 대표 이선심과 재회, 따뜻한 눈빛을 나누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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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사람들과 평범한 일상, 특별할 것 없는 이야기에 시청자들이 울고 웃었던 이유는 바로 사람 때문.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과 삶을 담겠다고 밝혔던 한동화 감독과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박정화 작가의 말이 통한 '청일전자 미쓰리'는 최종회까지 자극 없는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들로 힐링 케미를 자랑, 휴먼 오피스물로서 박수를 받으며 종영하게 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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