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Magic Island' 마지막 주자 태현…개인 티저 공개 완료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의 'Magic Island' 티저가 공개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7일 오후 8시 소속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태현의 'Magic Island'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티저 속 태현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주위를 살펴보고 있다.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음악과 함께 '빠져나갈 방법이 있을 거야', '세상이 무너졌어' 등의 문구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영상의 몰입도를 더한다. 발밑까지 불길이 번진 상황에서 태현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로써 지난 13일 범규를 시작으로 연준, 수빈, 휴닝카이, 태현까지 다섯 멤버의 'Magic Island' 티저가 모두 공개돼 영상 본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Magic Island'는 지난 10월 21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에 수록된 곡이다. 힘들고 지칠 때 우리가 처음 만났던 섬에서 다시 우리의 이야기를 떠올린다는 내용으로, 멤버들의 서정적인 보컬이 따뜻하고 아련한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탄탄한 실력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믿고 덕질하는 신인'이라는 평을 얻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6일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브이 하트비트 (2019 VLIVE AWARDS V HEARTBEAT)에서 '글로벌 루키'를 수상하며 폭넓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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