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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고준희가 박해진의 소속사인 마운틴무브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마운틴무브먼트는 글로벌 한류스타 박해진을 비롯해 촉망받는 신예배우 김은수, 홍새롬, 김현진 등이 소속돼 있다.
늘씬한 키와 서구적인 외모로 일찌감치 주목받아온 고준희는 CF모델에 이어 MBC '여우야 뭐하니' '그녀는 예뻤다' SBS '사랑에 미치다' '야왕' '추적자' 영화 '걸스카우트' '결혼전야' 등에 출연, 연기자로도 인정받으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준희만의 독보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으로 유행을 선도하면서 20~30대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워너비로 등극, 각종 광고 모델 캐스팅 1순위로 손꼽혀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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