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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허성태가 윤시윤 앞에서 얼어 붙은 채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더욱이 그는 윤시윤을 향해 90도로 인사까지 전하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윤시윤과 마주한 허성태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허성태는 윤시윤에게 겁을 먹은 듯 그대로 얼어붙은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입을 미처 다물지 못한 채, 벽에 딱 붙어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그의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허성태는 걸어가는 윤시윤을 향해 90도로 인사를 전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윤시윤을 형님으로 받들기라도 하듯 그가 지나갈 때까지 허리를 세우지 않는 허성태의 깍듯한 모습이 관심을 높인다. 무엇보다 윤시윤 또한 그의 인사가 익숙한지 주머니에 손을 꽂은 채 터프한 표정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에 극중 두 사람이 어떤 관계를 형성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청일전자 미쓰리' 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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