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승기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한결 같은 올곧음으로 '차달건' 캐릭터에 진정성을 불어넣은 이승기
사랑하는 조카의 억울한 죽음을 두고 거대 권력에 맞서 싸우는, 도저히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배가본드' 속 차달건이 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었던 것은 배우 이승기가 가진 힘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승기를 움직이는 원동력, 뭐든 잘하고 싶다는 자존심
사전제작 드라마라 촬영한 지 1년이 지나서야 '배가본드' 속 자신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한 이승기는 "내 연기를 객관적인 시선에서 보게 됐다. 분명 잘했다고 믿었던 것들도 다시 보고 후회한 장면도 있었다. 내가 맞다고 생각하고 믿었던 것들 것 변하기도, 달라지기도 하는 시기라 더욱 겸손하려고 한다."고 배우로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모였다. 이렇게 이승기를 움직이게 한 원동력은 무엇일까? "'뭐든 잘하고 싶다는 자존심'이었던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남들한테 무시당하고 싶지 않고 칭찬받고 싶고 나를 믿고 맡겨준 사람들에게 증명하고 싶은 부분이 강한 것 같다."고 밝혔다.
|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 행복
노래, 연기, 진행, 예능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엔터테이너로서 이미 많은 것을 이룬 이승기는 더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아직도 덜 채워졌다고 생각하지만 평생 하고 싶은 일이기 때문에 뭘 더 이루고 싶다는 생각보다 지금에 만족한다. 인생에서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가 행복이다. 그래서 작은 일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행복이 뭔지 끝없이 고민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다." 고 전했다.
누군가에게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사람, '이승기가 걸었던 길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나도 해볼까' 라는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배우 이승기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2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