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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서효림(35)과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44)가 12월 22일 결혼한다.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지 한 달 만에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임신이라는 겹경사까지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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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호 대표는 한 매체를 통해 서효림을 향한 애정과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서효림에 대해 "예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라며 "아직은 실감이 안 나는데, (서효림의)곁에서 태교를 함께 하면서 아빠가 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서로 의지하면서 예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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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효림과 김수미는 과거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관계로 호흡했고, 최근에도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하는 등 각별한 사이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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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수미는 "해외에 머물고 있던 남편이 아들 열애 기사를 본 후, 기분 좋아서 원래 일정보다 열흘이나 당겨 입국했다. 돌아오자마자 휴대폰 영상통화로 (서효림과) 인사를 나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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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호 씨는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나팔꽃 F&B는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기도 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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