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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개그우먼 정재윤이 '보이스퀸'을 통해 근황을 전한다.
오는 21일 첫방송되는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한 음악 서바이벌이다. 삶과 가족을 위해 꿈을 내려놨던 주부들이 끼와 열정을 쏟아내는 무대를 펼친다. 국민MC 강호동이 진행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퀸메이커 10인(태진아, 인순이, 박미경, 김혜연, 김경호, 이상민, 윤일상, 남상일, 황제성, 주이)이 심사를 맡았다.
정재윤이 '보이스퀸' 참가자로 무대에 등장하자, MC 강호동 및 퀸메이커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상민은 자리에서 일어나 꾸벅 인사를 하는가 하면, 윤일상은 "저 누나가 저기 왜.."라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반면 정재윤은 퀸메이커들의 반응을 예상이라도 했다는 듯 긴장한 기색 없이,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채 무대를 시작했다고.
무엇보다 정재윤의 무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의 연속이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랫동안 갈고 닦은 무대매너는 물론, 상상초월 가창력을 선보인 것. 무대를 마친 뒤에도 정재윤의 빵빵 터지는 입담 덕분에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놀라우면서도 반갑고, 유쾌하면서도 흥 넘치는 정재윤의 무대가 공개될 '보이스퀸' 첫 방송이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한편 정재윤의 근황과 함께 주부들의 흥과 끼 넘치는 무대가 가득할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은 11월 21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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