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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HBO의 인기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누드 촬영을 강요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누드 촬영에 있어서 감독과 여러 번 갈등이 있었다. 나는 내 몸을 가려지길 원지만 제작자는 팬들을 실망시킬 거라며 협박했다. 나는 그 협박에 욕설로 대응할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첫 시즌 대본을 읽기 전까지 많은 노출이 필요한지 몰랐다고. 계속되는 누드 강요에 결국 응할 수 밖에 없었다고. 또 수위 높은 누드 연기와 베드신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술에 의존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에밀리아 클라크는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왕좌의 게임'의 베드신 수위에 대해 많은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국 출신 배우로 2010년 '왕좌의 게임' 시리즈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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