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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병헌이 고급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40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병헌은 오프닝 무대에 서서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리영화 100주년, 한국영화는 앞으로도 우리 삶의 땀과 꿈과 희망으로 다가가겠다"며 "100년 동안 감사했다. 또 한 번 새 미래를 써보도록 하겠다. 관객여러분과 영화인이 있기에 한국영화의 새 미래, 감히 자신있고 또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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