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스트로, '뮤뱅'서 'Blue Flame' 무대 최초 공개…'몽환 파탈' 매력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가 오늘(22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LUE FLAME'의 타이틀곡 'Blue Flame'과 수록곡 '찬바람 불 때면'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아스트로는 세련된 비주얼에 브라운과 베이지 컬러가 돋보이는 의상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수록곡 '찬바람 불 때면'을 꾸민데 이어 다크 블루 컬러 의상에 과하지 않은 노출로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자랑하며 타이틀곡 'Blue Flame'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수록곡 '찬바람 불 때면'은 멤버 라키의 자작곡으로 계절의 분위기와 아스트로의 매력적인 음색이 만나 만들어낸 서정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어 선보인 타이틀곡 'Blue Flame'은 레게와 뭄바톤 리듬이 그루브한 느낌을 선사하는 동시에 푸른 불꽃처럼 열정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와 리드미컬한 EDM 사운드가 어우러져 세련되고 강렬한 느낌을 자아내는 곡이다. 특히, 아스트로는 무대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던 아스트로만의 몽환적이고 치명적인 '몽환파탈' 매력을 과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팬들의 열띤 함성과 호응 속에서 'Blue Flame'의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스트로는 다양한 음악 방송 무대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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