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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트로트 샛별 유산슬(a.k.a 유재석)이 뮤직비디오 타짜들과 데뷔곡 '합정역 5번 출구' 뮤직비디오 촬영에 도전한다. 이런 가운데 빨간 용무늬 의상을 입고 포복 자세로 바닥을 기고 있는 유산슬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한 사진에는 유산슬이 단 두 벌인 무대 의상 중 강렬한 빨간 용무늬 정장을 차려입고 트로트 뮤직비디오의 성지(?)라고 불리는 선유도에 등장한 모습이 포착됐다.
유산슬이 최신식 드론과 PD만 3명, 작가 1명으로 구성된 초호화(?) 스태프 구성에 당황스러워하자 뮤직비디오 작가는 "믿음이 부족하신 거 같아요"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유산슬은 주연배우들의 동선과 카메라를 요리조리 피하며 촬영을 이어갔는데, 유산슬이 포복자세로 바닥을 기어가는 모습도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합정역 5번 출구'의 주인공인 유산슬이 과연 뮤직비디오에는 어떻게 나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프로 타짜들이 벌린 판에 걸려든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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