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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가 호떡사냥꾼에 등극한다.
남대문 시장에 도착한 이영자는 여러 종류의 호떡을 맛봤다. 이영자가 가장 먼저 찾은 호떡은 일명 '아궁이 호떡'. 쫄깃쫄깃한 반죽과 함께 화덕에 구워 기름진 맛이 없고 담백한 아궁이 호떡을 먹으며 이영자는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고 한다. 결국 순식간에 호떡 4개를 해치웠다고.
그러나 이영자의 호떡 흡입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남대문시장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야채 호떡을 찾아간 것.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선 야채 호떡 가게 앞에서 기다리기를 45분. 드디어 야채 호떡, 꿀 호떡을 득템해 두 손에 쥔 이영자는 망설임 없이 베어 물었다. 방금 호떡 4개를 먹었다는 것을 잊은 듯 또 다시 호떡을 흡입하는 이영자의 모습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기요정 돈스파이크가 합류하며 새로운 주제 '우리 밀'로 펼쳐질 편셰프 6인의 두 번째 메뉴대결, 그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늘(22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연 이번 도전에서는 어떤 메뉴가 출시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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