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위너가 수 천 팬들의 정성이 깃든 손글씨 가사를 한데 모아 그들 노래 'OMG'에 담긴 의미를 완성했다.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구글폼을 통해 약 3천여 명 팬들의 손글씨 가사가 수급됐고, 이는 리릭 비디오 추억의 페이지로 채워졌다.
'OMG'는 곁에서 항상 힘을 주며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곡.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 강승윤 네 멤버 역시 직접 꾹꾹 눌러쓴 손글씨로 다시 한 번 진심어린 가사를 오롯이 되새겼다.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WINNER [CROSS] TOUR'의 화려한 막을 올린 위너는 아시아 곳곳의 이너서클을 만나기 위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방콕과 마카오 콘서트가 매진되며 추가 공연을 확정, 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위너는 24일(현지시간) 오후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고 자카르타, 마카오,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호치민, 싱가포르 등을 순회하며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