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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하 '청춘')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청춘'의 공연장 세트는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김소유, 박성연, 두리, 하유비까지 9명의 트롯걸을 객석 어느 방면에서도 볼 수 있는 구조로 설계, 예비 관객들의 만족도도 한껏 높일 계획이다.
미주투어로 해외까지 트로트의 맛을 전파하고 있는 '미스트롯' 트로트걸들은 '청춘'을 통해 전 세대의 향수와 흥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더욱 화려해진 무대 위에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셋 리스트로 팬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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