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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이기찬이 '불타는 청춘' 애청자 임을 인증했다.
둘째 날 청춘들은 바닷가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메뉴는 김부용이 만든 꽁치 샌드위치였다. 지중해 같은 바다 부근에 둘러앉아 청춘들은 꽁치샌드위치를 먹으며 여유를 만끽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이기찬이 '불타는 청춘' 에피소드 관련 10문제 이상 맞히면, 포항 별미를 대접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던 도중 이기찬은 김도균의 불청에서 썸녀를 맞히는 문제에서 고전했다. 그러나 이후엔 꿀물 허니 투어, 신성우의 '서시' 등 나머지 문제를 맞혀 제작진과의 내기에서 승리했다.
박재홍, 김윤정의 데이트도 그려졌다. 지난 밤 차를 타고 함께 어딘가를 향하던 중, 박재홍은 "우리 내일 아침에 드라이브하자"라며 은근한 데이트 신청을 했다. 김윤정은 이를 승낙했고, 두 사람은 달달한 해변 데이트에 이어 양봉장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이기찬은 감기에 걸렸음에도 피아노를 즉석에서 연주하고 청춘들의 신청곡을 열창했다. 이어 김도균과 함께 기타와 피아노 합주를 즉흥적으로 선보였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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