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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김간지가 최근 수면 위로 떠오른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도 제안 받은 적 있다고 폭로했다.
김간지에 따르면 브로커는 '소름 돋는 라이브' 같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고, 순위가 폭등하는 것처럼 꾸미자고 했다고. 김간지는 "8:2로 수익을 나누자고 했다. 브로커가 8"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회사에서 먼저 자금을 투입한 다음에 가수들로부터 수익의 90%를 가져간다. 음악인들한테는 내 음악이 빛을 봤으면 좋지 않겠냐. 한 번쯤 솔깃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김간지는 27일 SNS를 통해 "박경이 너무 좋아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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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는 27일 박경을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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