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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아름다운 선행 소식을 알렸다.
인터뷰에서 구혜선은 그동안 신랄한 폭로전을 펼친 이유에 대해 "이혼을 어떻게 유쾌하게 넘길 수 있겠냐"며 "'그냥 헤어져 주세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나는 사귀던 남자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게 아니라 가족에게 버림받은 거다. 그래서 아프다고 비명을 지른 거다. 나와 그 사람이 같은 소속사임에도 회사가 일방적으로 한 사람의 편에 섰기 때문에 나로서는 나의 입장을 알릴 다른 통로가 없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재현은 9월 9일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같은 달 25일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측은 혼인 파탄의 귀책사유가 안재현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이혼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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