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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겨울왕국2'의 1위 독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영애 주연의 '나를 찾아줘'가 2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이영애의 14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나를 찾아줘'(김승우 감독)는 개봉 첫날 10만8757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관객수는 11만1649명이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 영화로 이영애를 비롯해 유재명, 박해준, 이원근 등이 출연한다.
'블랙머니'(정지영 감독)은 6만1557명을 모아 3위로 내려왔다. 13일 개봉해 지금까지 199만5509명을 동원했다. '나를 찾아줘'와 함께 개봉한 '크롤'(알렉산드르 아야 감독)과 '허슬러'(로렌 스카파리아 감독)는 각각 2만3553명과 1만3명을 동원해 4위와 5위로 박스오피스 릴레이를 시작했다. '크롤'과 '허슬러'의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수는 각각 2만7188명과 1만20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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