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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소박하지만 알차고 즐거운 남궁민의 '혼라이프'가 돌아온다.
이어 하와이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 패션을 고민하던 남궁민은 즉석에서 미니 패션쇼까지 펼치는 열정을 선보인다. 특히 "기자님들도 올 수 있고 하니까... "라며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는 그의 모습은 깨알 같은 귀여움까지 선사한다고.
한편 지난 출연 당시 웃음 포인트였던 '간헐적 운동법'은 하와이에서도 이어진다. 아침을 맞은 남궁민은 테라스에서 밴드 운동을 시작하지만 이내 바다를 바라보며 운동보다 감성에 젖어들는 모습으로 허당美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상이 궁금한 남자, 돌아온 남궁민이 보여줄 매력 가득한 하루는 내일(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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