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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틀트립' MC 윤보미가 격이 다른 ATV '버기카' 드라이버로 변신해 와일드력을 폭발시킨다. 특히 박초롱은 핸들을 잡는 순간 폭주하기 시작한 윤보미의 격한 드라이빙에 고성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스펙터클한 버기 사파리 투어에 관심이 높아진다.
이때 윤보미는 스피드를 즐기는 김숙에 빙의된 듯 내제되어 있던 질주 본능을 폭발시켜 보는 이들까지 짜릿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핸들을 잡자마자 "언니, 꽉 잡아요"라더니 폭주를 시작한 것. 특히 박초롱은 격이 다른 ATV인 버기카와 덜컹거리는 산길의 만남이 주는 아찔한 스릴감에 "살려주세요. 보미가 흥분했어요"라며 연신 고성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해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무엇보다 윤보미-박초롱은 버기 사파리 투어의 종착지인 산 정상에 올라 감탄을 토해낼 수 밖에 없었다는 전언이다. 석양으로 물든 보랏빛 하늘과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마카르스카의 전경에 두 사람은 "풍경이 미쳤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더욱이 여행이 끝난 뒤 윤보미는 "눈물이 날만큼 행복했다. 언제 또 그런 순간이 올까 싶다"며 버기 사파리 투어를 강력 추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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