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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국내 최장수 연예 프로그램 '연예가중계'가 36년 역사를 뒤로하고 종영했다.
'연예가중계'는 1984년 처음 시작해 36년 동안 연예계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왔다. 최장수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만큼 수많은 스타들이 '연예가중계'를 거쳐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종영을 맞아 36년간 축적해온 어마어마한 데이터가 공개됐다. 지금은 톱스타가 된 스타들의 신인 시절 앳된 모습부터, 뜨거웠던 취재현장의 비하인드스토리까지 모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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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의 이유로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 10년간 MC 자리를 지켰던 신현준은 그간의 소회와 종영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어느덧 여러분과 10년이란 시간을 함께했는데, 저한테 좋은 추억과 아름다운 기억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리포터 분들이 '형이 MC가 되어서 인터뷰하기가 편해졌다'는 말의 힘이 가장 컸다. 10년동안 MC를 할수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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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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